씹하수 : 대리점에서 공시 15~30받고, 사은품이라고 덕지덕지 받음.
하수 : 선택약정 25%할인으로 요금제 할인받음.
중수 : 흔히 성지라 불리는곳에서 공시 30~75받음.
고수 : 자급제폰 + 알뜰요금제.
씹고수 : 자급알뜰로 매년 신형폰 바꿈

보통 알뜰요금제 쓴다 하면 흔히들 오해하는 부분이
‘알뜰요금제는 가난한 사람이 쓴다' or ’인터넷 속도가 느릴 것이다‘
둘중 하나임.

하지만 둘다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 줬으면 함.
인터넷 속도의경우 통신사3사모두 알뜰폰 통신망을 따로 쓰지않음.
동일한 통신망을 쓴다는 얘기임. 한마디로 차이가 0.1도 없다는 뜻.

’가난한 사람이 쓰는 요금제다‘
동일한 핸드폰을 기준으로 잡았을때
일반요금제 : 24개월 기계값 나눠냄 + 2년 묶임.
알뜰요금제 : 기계갑 일시불or할부 + 시간에 안묶임.

아무튼
똑같은 데이터 양에, 똑같은 통화량을 기준으로 잡았을때
일반적인 요금제보다 알뜰요금제가 3만원가량 더 쌈.
즉 일반요금제가 6만원이면 알뜰요금제는 3만원정도 하는거임.
6만원 요금제를 사용한다는 기준을 잡고 2년을 기준으로 잡을시,
보기쉽게 적어주자면 이러함.

선택약정 요금제 25%할인 : 45.000원 x 24개월
=1.080.000원 + 핸드폰 기기값.

성지 (성지 구매의경우 6개월간 10만원가량의 요금제를 써야함)
(100.000x6개월) + (60.000x18개월) - 75만원
=930.000원 + 핸드폰 기기값.

알뜰폰 요금제 : 30.000원 x 24개월
=720.000원 + 핸드폰 기기값.

일케보면 결국 내는돈 자체가 알뜰폰이 월등히 낮다는걸 알수 있음.
근데 약정도아니라 내가 원하면 팔면됨.
‘알뜰폰은 가난한 사람이 쓰는거다?’
내 경우에는 6년동안 핸드폰을 신형으로6번 바꿨음.
중고감가가 아이폰이 제일 덜 해서 아이폰쓰고있고
매년 2~30써서 매년 신형 핸드폰 쓰고있음.
그럼 매년2~30쓰는 이게 과소비냐?
아님.

아이폰12프맥의 경우 출시당시 130인가 140인가 했음.(2020년 10월)
그리고 현재(2024년) 12프맥의 가격은 중고가 30임.
그러니 매년 아이폰의 중고감가를 생각했을때
내가 아이폰12를 현재까지 써오다 팔던
2020.10월~2021,2022,2023 3년간 매년 폰을 바꾸던
결국 금전적인 부분에서 손해가 나오진 않는다는거임.

근데 약정폰은 그렇지 않음.
어떤 브랜드의 신형 폰이던 중고 감가가 최소한일땐 전년도 기종이 그렇잖음.
근데 약정하는순간 2년태움.
내가 혼자 계산하면서 바꾼거라 정확한 기억은 안 나지만
6년동안 6번바꾸면서
4년에 핸드폰 최신형으로 바꾼다 기준잡고 계산했음.
중고로 당근가 보면서 ㅇㅇ

내가 12만원인가 손해 덜 봤음.
‘비싼폰이니까 4년은 써야지’
‘4년쓰면 뽕 뽑을거 뽑았지’
이게 개소리 라는거임.

자급+알뜰이면
4년간 매년 신폰바꿔도
돈이 비슷하거나 덜 든다니까?

근데 알뜰 요금제라서
가격 낮은거까지 추가한다?

손해를 볼래야 볼 수가 없음...
(참고로 지금 아이폰14프맥이 중고가 120~130임 ㅎㅎ)

아무튼 통신사 덤탱이 ㅈ되는 머한민국 살고있고
한국인간 8할이상 서민이잖음. 나도 서민임.
그러니까 우리 아낄거 아끼면서
현명하게 살자